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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트래픽 "코레일 노후 교통카드 정산ㆍ데이터시스템 손본다"
2024-10-17

에스트래픽 "코레일 노후 교통카드 정산ㆍ데이터시스템 손본다"


장병극 기자
  • 철도경제신문
  • 입력 2024.10.17 16:01

코레일 차세대 광역정보시스템 구축사업, 92억에 수주
10년 전 삼성SDS 개발, 기존 광역정보시스템 고도화
"美 대도시서도 시스템 구축, 부정승차방지 솔루션 공급"

용산역에 설치된 광역전철 게이트. 자료사진. / 사진=코레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각 발주한 차세대 광역정보시스템(KOTRIS) 구축사업을 에스트래픽 컨소시엄이 약 92억 원에 수주했다. 에스트래픽과 입찰서 맞붙었던 한솔피엔에스는 기술평가결과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17일 에스트래픽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10년 전 삼성SDS가 개발했던 기존 광역정보시스템을 고도화하는 사업이다.

코레일은 차세대 광역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교통카드 정산 및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대폭 개선할 계획이다. 정부의 클라우드 전환정책에 맞춰, 시스템을 클라우드 환경으로 이전하고, 데이터 수집ㆍ검증 기능도 강화한다.

에스트래픽은 삼성SDS에서 분사한 기업이다. 독보적인 기술력과 역량을 기반으로, 이번 사업을 수행하면서 교통카드 정산ㆍ데이터 관리 전반에 걸쳐 시스템 혁신을 도모할 계획이다.

코레일은 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통해,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ㆍ대구 등 지방 광역철도 노선을 아우르는 정산사로, 레일플러스 교통카드 발급뿐만 아니라, 모바일 앱 등을 포함한 선불교통카드사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게 된다.

에스트래픽은 서울교통공사의 교통카드 시스템 구축 사업에 이어, 코레일의 차세대 광역정보시스템 구축 사업까지 수주함에 따라, 교통카드 단말기부터 상위 정산시스템까지 교통카드 시스템 전반의 기술과 역량을 확보하게 됐다.

에스트래픽 관계자는 "국내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도로, 지하철, 철도, 항공을 아우르는 교통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고, 시스템 고도화 수요가 증가하면서 수주를 확대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해외 매출 비중이 30%에 이를 정도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은 글로벌 교통시스템 시장에서 보폭을 넓혀 나갈 수 있는 또 하나의 중요한 레퍼런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미국 워싱턴 DC와 샌프란시스코 등에서도 사업을 수주해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인근 대도시와 부정승차방지를 위한 솔루션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테스트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장병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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